“달콤한 단호박 한 조각이 보양식” 5분 단호박 조림 황금 비율

“달콤한 단호박 한 조각이 보양식” 5분 단호박 조림 황금 비율

단호박 조림은 단순한 반찬 같지만 한 조각만 먹어도 보양식이 된다. 단호박 자체의 단맛과 양념이 어우러지면 따뜻한 한 끼가 완성된다. 비결은 양념과 물 비율 하나에 있다. 한번 만들어보면 매주 식탁에 오르는 단골 반찬이 된다.

단호박 조림 재료

단호박 4분의 1통(약 300g), 간장 2큰술, 설탕 1큰술, 맛술 1큰술, 물 200ml, 참기름 1작은술, 통깨 약간이 필요하다. 단호박 조림은 단호박 자체의 단맛이 충분하니 설탕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. 1큰술이면 충분하다. 맛술이 없으면 청주나 설탕을 살짝 더 넣어도 된다.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 추가한다.

1단계: 단호박 손질

단호박은 씨와 껍질의 거친 부분만 제거한다. 단호박 껍질은 영양이 풍부하니 너무 깨끗이 벗기지 않는다. 칼로 한 입 크기로 자른다.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너무 얇으면 부서진다. 2~3cm 두께가 딱 적당하다. 단호박은 단단해서 칼질이 어려우니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면 한결 수월해진다.

2단계: 단호박 조림 양념 만들기

볼에 간장, 설탕, 맛술, 물을 넣고 잘 섞는다. 단호박 조림은 양념을 미리 섞어두는 게 맛의 균형을 잡는 비결이다. 양념을 따로따로 넣으면 단호박이 한쪽만 짜진다. 5분 정도 두면 양념이 어우러진다.

3단계: 단호박 조리기

냄비에 단호박을 가지런히 넣고 양념을 부어준다. 양념이 단호박 절반 정도를 덮을 만큼이면 적당하다.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10~12분 조린다. 강불로 하면 단호박 겉만 익고 속은 안 익는다. 약불로 천천히 조려야 단호박 속까지 양념이 배어든다. 가끔 뚜껑을 열어 양념을 단호박 위에 끼얹어준다.

4단계: 마무리

단호박이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졸아들면 불을 끈다. 국물이 3분의 1 정도 남으면 적당하다. 완전히 졸이면 단호박이 마르고, 너무 많이 남기면 싱거워진다.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면 향이 살아난다. 그릇에 옮겨 담고 통깨를 뿌리면 단호박 조림 완성이다.


단호박 조림은 자르기, 양념 미리 섞기, 약불로 천천히 조리기 세 가지만 알면 누구나 보양식 같은 반찬을 만든다.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두면 며칠은 든든하다. 도시락에 넣어도 다음 날까지 맛이 유지된다.

다음에는 단호박 죽과 단호박 샐러드 레시피를 가져올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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